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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정리

2023 AWS Summit Seoul Session Review (Day1)

5/3~4 양일간 코로나 이후 3년만인가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AWS Summit 행사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이틀 모두 참여 했는데 참여 했던 세션을 날짜별로 간략히 요약해서 공유합니다.

Day1 (5/3): Keynote 포함 7개 세션 참여

시간 세션
09:30 ~ 10:40 키노트
11:10 ~ 11:50 천만 사용자를 위한 카카오의 AWS Native 글로벌 채팅 서비스
13:10 ~ 13:50 삼성전사/쿠팡의 대규모 트래픽 처리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베이스 활용
14:20 ~ 14:50 Amazon Connect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컨택센터 구축 및 마이그레이션 방안
15:20 ~ 16:00 비지니스 경계를 허무는 혁신: 단 하나의 선택 슈퍼앱
16:30 ~ 17:00 Observability를 넘어선 클라우드 운영관리의 미래
17:20 ~ 18:00 100만명이 사용하는 Generative AI 이루다를 만들면서 배운 것: 스캐터랩의 AWS 활용법

키노트 (09:30 ~ 10:40)

아무래도 같은 회사이신 준영님 키노트가 있다 보니 해당 부분만 유심히 들었습니다.

동의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10분 정도 짧게 발표하시는 것이니 그려려니 했습니다.

 

[준영님 키노트 요약]
- 관광 산업은 디지털화가 속도가 매우 느리고 데이터 파편화로 데이터 연결이 어렵다.
- 통합과 표준화로 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 야놀자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결하여 초개인화 서비스로 나아갈 수 있다.
- 2016년부터 AWS 사용했는데 그 동안 Elastic Beanstalk가 유용했고 EKS로 전환하는 혁신을 계속하는 중이다.
-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을 계속해 나갈거다.

천만 사용자를 위한 카카오의 AWS Native 글로벌 채팅 서비스 (11:10 ~ 11:50)

카카오 내부에서 특정 서비스를 위한 채팅 서비스를 만든 것에 대한 이야기 (카카오톡 X)

 

[요구사항 관련]

-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를 해야 하는 요구사항

- 요구사항 분석 시 대부분의 채팅은 동일 리전에서 일어나고 간헐적으로 다른 리전에서 발생

- 기획과 협의 및 요구사항 타협을 통해 간단한 아키텍처를 가져갔음

- 비용 절감을 위해 각 AWS 서비스들의 쿼터 안에서 동작해야 함

 

[AWS 서버리스 관련]

- 개발자 1.5명이서 개발 진행하였기 때문에 운영 비용 최소화 필요

- 이를 위해 AWS 서버리스 서비스를 많이 사용함

- 처음 도입이어서 AWS 팀 도움을 많이 받았고 본격적인 개발 착수 전 프로토 타이핑을 여러번 해 봄

- 서버리스로 개발하였기 때문에 오픈 후 운영 비용이 거의 0으로 수렴함

 

[멀티 리전 이슈 관련]

- 리전 간 API 호출 시 낮은 지연 시간: API Gateway

- 다른 리전의 정보는 API를 통해 접근: AWS Lambda

- 리전 간 데이터 동기화: Amazone DynomoDB Global Table

삼성전사/쿠팡의 대규모 트래픽 처리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베이스 활용 (13:10 ~ 13:50)

두 회사의 경험과 이야기가 소개되었지만 현재 내 상황과 연결되지 않기 때문인지 공감되거나 기억에 남는 것이 크게 없었음

(추후 발표 자료 공유되면 내용 확인 필요)

- 삼성전자 "채팅+" 경우 디바이스에 탑재되었기 때문에 3100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음.

- 공유 저장소 아키텍처 (정합성 & 성능)를 적용 함

- 쿠팡은 자신만의 클러스터 전환 블루/그린 솔루션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DB 전환을 쉽게 할 수 있었음

Amazon Connect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컨택센터 구축 및 마이그레이션 방안 (14:20 ~ 14:50)

오프라인 서비스들이 어떻게 디지털화가 되어가나 궁금해서 들은 세션

- 인당 통화 건수가 적은 센터의 경우 Amazon Connect로 전환 시 최대 70%까지 비용 절감

- 상담, 통계, 목소리를 통한 고객 프로필 분리

- 고객 감정 분석 및 실시간 키워드 추적

- Amazon Lex 연동을 통한 셀프 서비스 구현 (가까운 지점 문의, 카탈로그 요청, 상담원 연결 요청)

 

직접 컨택센터를 운영할 일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비지니스 경계를 허무는 혁신: 단 하나의 선택 슈퍼앱 (15:20 ~ 16:00)

야놀자가 슈퍼앱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앱 분류]

기존 앱

- 하나의 앱이 하나의 기능을 제공

- e.g. 트위터, , Spotify

 

애플리케이션 패키지

- 비슷한 인터페이스로 여러 앱 사용 가능

- e.g. MS Office

 

Super App

- 하나의 앱이 여러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

- e.g. Grab, Gojek

 

Super App ( + Mini Program)

- Super App + 독립적인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추가

- e.g. 위챗

 

[KB, 컬리페이 소개]

- KB에 여러 앱들을 KBStar로 포함시킨 경험 이야기

- KB 슈퍼앱 정의: 금융에 본질을 두고 그룹을 연결하며 생활을 아우르는 플랫폼 

- (금융거래 + 소비, 지출) + 경제, 일상활동 + 확장

- 마켓 컬리는 슈퍼앱과 직접 관련이 있기 보다는 사내 문화와 구직 광고 함

 

슈퍼앱이라고 마구잡이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영역)을 어떻게 일관된 인터페이스로 통합하여 제공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 시간

 

하지만 정작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어 조금 아쉬었다.

Observability를 넘어선 클라우드 운영관리의 미래 (16:30 ~ 17:00)

클라우드에서 어떻게 운영관리를 하고 이슈는 무엇일까가 궁금해서 들어갔는데 사실상 베스핀 글로벌의 OpsNow 솔루션 소개 세션

아래 내용 하나만 기억에 남음

 

[클라우드 성숙도에 따른 핵심 가치]

Phase1: Cloud Transformation

- 클라우드로 단순 옮기는 것(Lift and Shift)가 중요

 

Phase2: FinOps (Finance + Operation)

- 클라우드 비용을 신경쓰게 되는 시기

 

Phase3: Security & Automation

- 서비스가 커지고 사내 직원들도 많아지면서 보안이 중요해 짐

- 클라우드 제공 서비스 활용한 자동화를 통해 운영비용 줄이고 클라우드의 가치 극대화

100만명이 사용하는 Generative AI 이루다를 만들면서 배운 것: 스캐터랩의 AWS 활용법 (17:20 ~ 18:00)

스캐터랩 CTO 분께서 말을 잘하셔서 집중이 되었던 세션

비용 최적화를 위한 Spot Instance 활용 부분이 기억에 남음

 

[GPU & Spot Instance]

-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Spot Instance 활용

- 요즘 너도 나도 AI 도입하기 때문에 On Demand이더라도 GPU 부족할 때 있음

- Spot Instance 회수 관련 이벤트 받을 수 있는 것이 있음

- 해당 이벤트 수신하여 다른 타입의 Spot Instance로 옮기거나 On Demand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응

- 다양한 타입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여러 타입 GPU에서 동작되도록 모델 개발

 

 


Day2는 한 주 뒤에 정리해서 공유 예정입니다.